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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64GB 용량 부족? 똑똑하게 해결하는 5가지 방법!

by 69ksfjskaf 2025. 9. 24.
아이패드 에어 64GB 용량 부족? 똑똑하게 해결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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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64GB 용량 부족? 똑똑하게 해결하는 5가지 방법!

 

목차

  1. 아이패드 에어 64GB, 왜 부족할까요?
  2. 사진과 동영상 정리: 갤러리 다이어트
  3. 사용하지 않는 앱과 데이터 삭제하기
  4.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iCloud, Google Drive
  5. 스트리밍 서비스로 콘텐츠 즐기기
  6. 외장 저장 장치 활용: USB-C 허브와 외장 SSD

1. 아이패드 에어 64GB, 왜 부족할까요?

아이패드 에어는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64GB 모델은 용량 부족 문제를 겪기 쉽습니다. 특히 고화질 사진, 4K 동영상 촬영, 용량이 큰 게임, 그리고 다양한 앱들을 설치하다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저장 공간이 가득 차게 됩니다. 운영체제가 차지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50GB 내외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충분해 보였던 용량이 어느새 빨간불로 바뀌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 겁니다. 이처럼 용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패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몇 가지 현명한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는 64GB 아이패드 에어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해 드립니다.

2. 사진과 동영상 정리: 갤러리 다이어트

아이패드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범인은 바로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특히 고화질 사진이나 4K 동영상은 파일 하나하나의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따라서 갤러리를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진 용량 관리 방법:

  • 중복 사진 및 유사 사진 삭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자체 '사진' 앱에는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앨범' 탭에서 '중복된 항목'을 눌러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HEIF/HEVC 포맷 활용: '설정' -> '카메라' -> '포맷'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근 삭제된 항목' 비우기: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해도 30일간 '최근 삭제된 항목' 폴더에 남아있습니다. 이 폴더를 수동으로 비워야 실제 용량이 확보됩니다.
  • 불필요한 스크린샷 및 다운로드 사진 삭제: 의외로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스크린샷입니다. 정기적으로 갤러리를 훑어보며 불필요한 스크린샷이나 SNS에서 다운로드한 사진들을 정리해 주세요.

3. 사용하지 않는 앱과 데이터 삭제하기

우리가 사용하는 앱들 중에는 한두 번 쓰고 방치해 두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앱들은 자체 용량뿐만 아니라 앱 사용 데이터를 쌓아두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앱 관리 방법:

  • 앱 사용량 확인: '설정' -> '일반' -> 'iPad 저장 공간'으로 이동하면 어떤 앱이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빈도가 낮은 앱들을 찾아내어 삭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기능 활용: 이 기능은 앱 자체는 삭제하지만, 문서와 데이터는 그대로 남겨두어 나중에 앱을 재설치할 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설정' -> '일반' -> 'iPad 저장 공간'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앱 캐시 데이터 정리: SNS, 웹 브라우저, 동영상 편집 앱 등은 사용하면서 많은 캐시 데이터를 쌓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의 경우 '설정' -> '채팅' -> '채팅방 용량 관리'에서 캐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앱들도 설정 메뉴에서 캐시 삭제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 보세요. 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는 것도 캐시 데이터를 완전히 지우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iCloud, Google Drive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이패드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필요할 때만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활용 방법:

  • iCloud 사진: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사용하면 원본 사진과 동영상은 클라우드에 보관되고, 아이패드에는 용량이 작은 최적화된 버전만 남게 됩니다. '설정' -> '사진' -> 'iPad 저장 공간 최적화'를 활성화하면 용량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본 5GB는 무료이지만, 추가 용량은 유료 구독(iCloud+)이 필요합니다.
  • Google Drive, Dropbox 등: 애플 생태계를 벗어나 더 많은 무료 용량을 원한다면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 드라이브는 기본 15GB를 무료로 제공하며, 문서나 사진, 동영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 용이합니다.

5. 스트리밍 서비스로 콘텐츠 즐기기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을 아이패드에 다운로드해서 보는 것은 용량을 크게 잡아먹는 습관입니다. 하나의 고화질 영화는 2~3GB를 가볍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스트리밍 활용 방법:

  •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대부분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Wi-Fi 환경에서는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것이 용량 절약에 훨씬 유리합니다.
  •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아하는 음악을 기기에 저장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재생이 필요하다면 필요한 앨범이나 플레이리스트만 선택적으로 다운로드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외장 저장 장치 활용: USB-C 허브와 외장 SSD

아이패드 에어는 USB-C 포트를 지원하여 외장 저장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용량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외장 저장 장치 활용 방법:

  • USB-C 허브: 아이패드 에어의 USB-C 포트에 연결하여 USB-A 포트, SD카드 슬롯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액세서리입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외장 SSD: 외장 SSD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작은 크기에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아이패드와 함께 휴대하기 좋습니다. 파일(Files) 앱을 통해 외장 SSD에 있는 파일을 아이패드로 옮기거나, 반대로 아이패드 파일을 외장 SSD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특히 4K 동영상 편집과 같이 용량이 큰 작업을 할 때는 외장 SSD에 파일을 저장해두고 바로 작업하면 아이패드 내부 용량 소모 없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용량에 관계없이 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외장 SSD를 사용할 때는 아이패드 전용으로 포맷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아이패드에서 인식할 수 있는 파일 시스템(exFAT, APFS 등)으로 포맷해야 합니다.